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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아도 괜찮은걸까

따뜻한 겨울

by 숨 2024. 11. 13.


겨울이 오고있다


얘 데려올껄 후회중이다
스포츠수건이랑 손목 보호대만 샀는디..


오늘의 차
차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하루에 한잔씩 챙겨먹기로

너무 오래 우린 떫은 맛이 싫어서 거의 물에 스쳐지나가게해서 먹는데 생각보다 상큼한 얼그레이어서 맛있었다

사장님이 챙겨주신 배도라지도 열심히 먹고

민음사 2025 시즌그리팅도 질렀다 유후
안사기엔 너무 이뻤다


그리고 날이 갈 수록 어지러워지고 질서를 잃어가는 방을 위해
하루에 한 가지씩 버리는 챌린지를 다시 시작해야하나 고민중. 옷부터 시작해서..

아 옷장 칸 두개니까 하나에 다 몰아놓고 입은 옷 다른 칸으로 빼서 이번 겨울 지날때까지 안 입는 옷들 걸러서 기부하던지 버리던지 해야겠다

주짓수 굿즈 후드, 탬콘 범콘 굿즈 말곤 안산지 꽤 되었네 옷도

2025년은 비우는 해로 지내고 싶다
그러기엔 지금 채워놓은게 너무나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