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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music)/오!보에

취미 오보에, 다시 시작합니다

by 숨 2024. 10. 29.

예전에 그냥 멋있어서 시작했다가 목표도 없고 연습도 점점 하기 싫어져서 흐지부지되어 그만뒀는데
내년 여름에 공연을 하겠냐는 말을 듣고
재밌겠는데? 싶어서 바로 레슨선생님 구해서 날짜 잡았다
 
충동성이 높은 자.. 
마치 아이패드 사고싶어 병에 걸리면 사야 낫는것
처럼
뭘 하고싶으면 시도하기 전까지 낫지 않는 병에 걸린 난 그냥 빨리 시작해버리는게 정신건강에도,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다.
 
 


어떻게 된게 돈 버는 일 빼고 다 재밌냐

나으 작고 소중한, 하지만 비싼 오보에
다시 연주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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